DJ 달그마가 아리아나 닌자이의 애교 때문에 만든 노래. 아리아나는 달그마를 오빠처럼 생각한다. 그녀의 오빠는 그녀가 5살 때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날이 하필이면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아리아나 오빠가 쓰던 바이크헬멧은 달그마의 헬멧과 닮았다. 이것 때문에 아리아나는 그럼월드에서 달그마를 보자마자 자기 오빠라고 생각했다.
DJ Dalgma made this song because of Ariana Ninzai's cuteness. Ariana Ninzai thinks Dalgma is her brother. Her brother died in a traffic accident when she was five. Of all things, it was Christmas Eve.
Ariana's brother's bike helmet resembles Dalgma's helmet. Because of this, Ariana thought of Dalgma as her brother as soon as she saw him in Grumm World.
크리스마스를 위해
오빠를 그리워하는 소녀를 만났지
그녀는 나의 헬멧 때문에 날 자기 오빠라고 생각했어
난 그때 아니라고 말할 수가 없었지
크리스마스를 위해
7살 소녀의 사랑스러운 눈동자 때문이었어
파란 호수에 파란 하늘이 담긴 것처럼 투명했어
아리아나, 넌 순수하구나
슬픈 사연도 너의 순수함에 놀라 숨어버렸으니까
크리스마스를 위해, 크리스마스를 위해
아리아나는 어른이 되었어
이젠 내가 자기 오빠가 아니라는 것도 알지
그녀는 프랑스에서 연애를 시작했지
요리사와 사랑에 빠졌어
하지만 아리아나는 여전히 크리스마스를 좋아하지 않았어
아리아나는 엄마가 되었어
아들 하나와 두 딸이 생겼지
막내 딸이 5살이 되자 아리아나는 결심했어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를 다시 받아들이겠다고
아리아나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오빠에게 이렇게 말했어
크리스마스를 위해 하얀 눈 좀 뿌려줘
그냥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