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년 동안 연애도 못해본 달그마가 그러머의 부탁 때문에 곡을 하나 만들었다. 그것도 한국 말로.
이 노래엔 한국인 그러머의 사연이 살짝 담겼다. 그의 이름은 마봉구. 그는 일곱 맵피 중의 한 명인 수달 달봉이의 이름을 지어주었던 사람이다. 현재 마봉구와 그의 여자친구는 서울에서 잘 지내고 있다.
달그마는 지구에 올때면 영혼의 언어로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 그런데 한국말이 가장 자연스럽게 들린다는 걸 이번 노래를 만들면서 알게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