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호호시티에 사는 버리버는 파타키를 위해서 되고 싶은 것들이 많다. 어차피 풍선껌으로 만들어진 몸. 파타키를 위해서라면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버리버는 몸을 바꾸는 능력은 없다. 마음이 그렇다는 것일 뿐. 그 대신에 버리버는 사물, 동물 흉내를 낸다. 그걸 지켜보는 사람은 어색하고 무안하지만 버리버는 자기가 흉내를 잘낸다고 믿는다.
달그마는 버리버가 파타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알고있다. 이 노래는 달그마가 호호시티에 갔을 때, 파타키 앞에서 참새 흉내를 내는 버리버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 이날 버리버는 북극곰 흉내도 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