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마는 지구를 아끼는 뚜들 중에 한 명이다. 가끔 사람들을 생각하며 노래를 만들기도 하는데 ‘Hold Me Now’도 그런 곡들 중에 하나다.
앨범표지의 캐릭터는 피터를 도와주는 카리용과 딩글이다.
때때로 너의 삶에서 필요한 것은 약간의 도움이야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 곁에 있어준다면
때때로 그들은 당신을 필요로 할지도 모르고
당신도 그들이 필요할지 모른다
날 지금 잡아줘요
날 지금 잡아줘요
날 지금 잡아줘요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하지만 누군가에게 손을 뻗어야 할 때가 있어
누군가가 날 잡아줘야 할 때가 있어
주위를 돌아봐
너에게 그럴 사람이 있는지를
이봐,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다면
처음 보는 사람에게라도 이렇게 말해봐
날 지금 잡아줘요
소리치지도 말고 울지도 마
그냥 정중하게 말해보는 거야
날 지금 잡아줘요
노력하고 또 노력해
그러다가 너무너무 힘들어지면
이렇게 말해
날 지금 잡아줘요
날 지금 잡아줘요
세상이 발전할수록 좋아지는 것도 많아지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는 갈수록 차가워져
온기를 나눠줄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어도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는 세상이 됐어
그러니까 이런저런 말 집어치우고 그냥 말해
날 지금 잡아줘요
날 지금 잡아줘요
날 지금 잡아줘요
이 세상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