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세환'의 2020년 10월의 신곡 Falling In Love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세환이
2년만의 정규 창작 앨범 발매를 앞두고
10월의 신곡 Falling In Love를 발표하였다.
[아티스트 코멘트]
누구나 사랑을 갈망하고 그 사랑을 이어 가고자 많은 노력을 하죠.
그 이유는 그만큼 사랑이란 감정이 애틋하고 순수하며, 달콤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때론 사랑으로 인해 괴롭고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전자의 경우가 바로 서로 사랑에 빠지는 경우에 해당할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어떠한 이유 에서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 경우 이겠죠.
저는 이 곡의 악상을 떠올릴 때,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순수한 감정 속으로 들어가
그 안에서 다른 어떠한 고민이나 걱정도 없는 따뜻하고 포근한 상황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정말 따뜻하고 보들보들한 솜털같은 선율을 피아노 건반 위에 얹어 한편의 시를 읽어 내려가듯 연주했죠.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 각박하고 불안정한 세상에서
시나마 사랑 가득한 피아노 선율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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