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시간을 함께하는 밴드, 2021 [월간 톰톰] 6월호, “충분히 어두워질 때까지”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자신의 못난 모습을 숨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어둠은 좋은 도피처가 됩니다. 캄캄한 밤거리에서는 내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요.
여름이
왔습니다. 낮은 길어지고 밤은 짧아졌습니다. 다른 계절이라면 충분히 어두울 시간에도 세상은 너무 밝고 사람들은 즐거워 보입니다. 내 기분과는 상관없이 말이죠.
충분히 어두워질 때까지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길 바라면서 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글 : 한상태
*월간 톰톰은 “당신의 시간을 함께하는 밴드”라는 모토 아래 2017년 4월부터 시작된 톰톰의 월간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곡은 37번째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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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ed by
톰톰 1기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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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태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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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진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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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 보컬
작사 : 한상태
작곡 : 한상태
편곡 : 한상태, 하수진, 안강, 김동렬,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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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 한상태
작곡 : 한상태
편곡 : 한상태, 하수진, 안강, 김동렬, 이상욱
노래 : 한상태
코러스 : 한상태
피아노, 오르간 : 하수진
일렉 기타 : 김동렬 (1DB)
어쿠스틱 기타 : 한상태
베이스 : 안강
드럼 편곡 및 프로그래밍 : 한상태, 이상욱
스트링 편곡 및 프로그래밍 : 한상태
레코딩 : 한상태
믹싱, 마스터링 : 한상태
커버 아트웍 : 장희문(nice.cola)
제작 : 불가마 싸운드 (BGM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