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에 꼭 안겨 마음에 가벼운 위로와 행복을 주는 컵라면이 노래 속 주인공이 되어 돌아왔다.’
가끔은 가볍게 위로 받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날은 일부러 약속을 정하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집 앞에서 편한 친구를 만나고 싶고, 날씨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며 가라앉은 나의 기분을 다독거려 주고 싶다.
가끔은 가볍게 기분 좋을 때가 있다. 그런 날은 편한 옷을 입고 아무렇게나 누워서 영화를 보거나 뒹굴고 싶고, 시간이 많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며 그동안 미뤄놨던 나를 위한 쉼을 느끼고 싶다.
누군가에게는 웃음과 눈물을, 누군가에게는 추억과 감사를 전해준 컵라면.
뮤지컬 ‘마틸다’의 주인공이며 불후의 명곡에서 ‘황금별’을 아름답게 불러준 안소명이 이번에는 세상의 발랄함과 행복을 컵라면송에 담아왔다.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kbs 대상곡)와 수많은 동요를 작사한 박윤희 작사가는 “컵라면송”이 누군가를 웃고 춤추고 행복하게 해주길 기대한다.
많은 창작동요대회에서 반짝이는 동요를 세상으로 내보낸 작곡가 문은정은 여러 창작동요 대회에서 수상하며 반짝이는 동요를 세상에 내보냈으며 유아를 위한 재미있는 노래와 성인들을 위한 힐링 음악까지 전 세대에 걸쳐
폭넓게 공감을 끌어내는 곡을 작곡하고 있다. 창작동요 전문 유튜브 ‘키즈멜로디Kids Melody’를 만들어 동요로 소통하는 작은 별의 ‘별지기’로 활동을 넓히고 있다. <컵라면 송>의 곡을 입힐 때는 창작의 파도가 멈추질 않아
절로 흥겨웠음을 고백한다.
‘지금은 컵라면송을 부르며 컵라면을 맛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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