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번째 작품 [월간 새음원시리즈 Ⅱ] '마지막 항해(The Last Voyage)'를 발매한다.
"인기 있는 국악!"
전통의 색을 지니면서도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살아 있는 음악을 창작하고 이 시대의 유행가를 만드는게 [월간 새음원시리즈]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월간 새음원시리즈 Ⅱ] '마지막 항해(The last voyage)'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오셀로(Othello)'의 마지막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 한 곡이다.
욕망과 복수로 인해 벌어진 처절한 비극 뒤 결국 남은 것은 허무일 뿐, 한 바탕 질투의 폭풍후가 몰아친 뒤
하늘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맑고 평화로운 가운데 마지막 항해가 시작된다.
경기민요 중 뱃노래의 선율을 차용하였으며 오셀로와 데스데모나의 비극적 결말 뒤 느껴지는 허망함과 슬픔을 노래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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