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끝자락에 서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김동률 선배님의 고독한 항해라는 노래에
‘함께 배를 띄었던 친구들은 사라져 가고’라는 가사처럼
친구들이 하나 둘 꿈을 포기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결말을
애써 외면하는 것일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찍힐 마침표가
아직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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