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NA'가 4년 만에 새로운 싱글 앨범 「엄마」를 공개했다.
「엄마」는 'YENA'의 시선에서의 어머니의 살아온 인생을 회상하여 담아 연주한 곡이다.
'그 날밤, 무거워진 엄마의 뒷모습에선 천사의 날개 모양처럼 필름들이 마구마구 뿜어져 나왔다.
바깥 소음이 뮤트 됨과 동시에 그 필름에서는 엄마의 살아온 인생이 현재에서 과거 순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그녀는 벚꽃처럼 아름다운 여인이었고 꿈을 꾸는 작고 어여쁜 소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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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향한 엄마의 슬픈 두 눈은 담담했고 힘없는 발은 씩씩하게 걸어갔다.
그런 엄마 옆에 꼭 붙어 나란히 걸어가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작곡/편곡/연주: YEN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