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스 2020 프로젝트 No.1 : Jazz 디지털싱글앨범 ［Unstable Isotope］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뮤지스는 2020년 더욱 다양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디지털싱글앨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번에는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현대음악적 재즈를 담은 “Unstable Isotope”을 발표하였다.
뮤지스(Muses)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현악 트리오로 구성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음악(Classical Crossover Music) 그룹으로 매력적인 사운드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연주팀이다. 비올리스트 정민경을 리더로 바이올린에 이다미, 첼로의 윤미진을 멤버로 실력과 미모를 갖춘 세 명의 여성 현악연주자들이 여러 가지 음악적 시도를 통해 클래식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면모를 한껏 살리며 이들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창작 앨범으로는 ‘흐리다 개인날’(2013), ‘Fairy Tales’(2015)과 'The Passion'(2017)이라는 정규앨범이 있었다.
이번 앨범 ‘Unstable Isotope’은 피아노 피처링을 맡은 재즈피아니스트 최윤화의 정규앨범 ’Soundscape; 소리풍경’에 실렸던 곡으로 재즈 블루스를 클래식 현대음악으로 재해석하였다. 일반적인 재즈 연주와 달리 화성과 리듬을 클래식 피아노 트리오로 담아낸 이 곡을 스트링 트리오와 피아노로 재편곡 하였다. 불협화음 속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움직이는 악기의 화성과 선율은 최윤화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보이는 새로운 시도이다. 재즈에서 연주 되어지는 워킹 베이스를 첼로가 연주하는 부분과 현악기의 리드미컬한 즉흥연주는 이 곡에서 재즈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풍경도 조화로움 속에 아름답듯 이 곡에서도 두 가지 장르의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재즈피아니스트 최윤화는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했고, 맨해튼 음대 석사과정을 밟았다. 섬세한 음색과 서정적인 선율을 선보이는 그녀만의 개성있는 작곡과 연주법은 재즈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인재이다.
［Credits］
Produced by 뮤지스(Muses)
Violin: 이다미(Dami Lee)
Viola: 정민경(Lora Minkyung Chung)
Cello: 윤미진(Mijin Yoon)
Piano: 최윤화(Yoonhwa Choi)
작곡/편곡: 최윤화(Yoonhwa Choi)
Recorded by 이정면 at Eum Sound Studio
Mixed & Masterd by 이정면 at Eum Sound Studio
Art Designed by 정민경(Lora Minkyung Chung)
발매사: (주)디지탈레코드
기획사: 클래식스(Class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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