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운치에 놀라고 풍경에 놀라
허름해 보이는 어떤 집 앞에 앉아 한시간 정도 바다를 바라봣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어디쯤일까 찾는것을 좋아해서
바다의 수평선을 계속 바라보고있었는데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고래를 바닷 속 눈 앞에서 본다면 어떨까
두려움에 가슴이 너무 뛰어 그대로 얼어버리겠지
하지만 어쩌면 고래의 아름다움에 반할수도 있겟다
고래를 사랑이라는 때로는 영롱하고 때로는 두렵게 다가오는 마음을 빗대어 쓴 노래이다.
Produced l 은지
Composed l 은지
Lyrics l 은지
Arranged ㅣ은지
Vocal l 김한결
Piano l 오지언
Mixing l 은지
Mastering l Studious Gilbert
Album Cover l 김보현 (August ey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