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내일을 살아내야 하는 우리들에게 사실 완전한 도망이란 건 없지만 지친 손을 잡고 탁 트인 지평선과 파도를 보여주고 싶었다. 실 없거나 무거운 대화들은 몰아쳤다 물러나는 저 파도에 안겨주고 오늘은 아직도 불안하지만 그래도 언젠간 완전해질 날까지 안아 줄 서로가 있으니 괜찮을 거라고 그런 말이면 내일을 또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나에게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었다.
작곡 : 단 (Dan) 작사 : 단 (Dan) 편곡 : 단 (Dan), 장들레, 원영재 (Gip) -------
Executive Produced by 임인국 Composed by 단 (Dan) Lyrics by 단 (Dan) Arranged by 단 (Dan), 장들레, 원영재 (Gip) Chorus By 장들레 Guitars by 이훈희 Bass by 최이재 Mixing Engineer 이창규 Mastering Engineer bk (@ GLAB Studios) Jacket Design by 이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