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면 어떤 이들은 뜨거웠던 태양보다 그들이 겪었던 여름날의 아련한 풍경과
추억을 더 떠올리곤 한다.
이 곡은 작곡가 A.thentic(어센틱)이 몇년 전까지 살았던 뉴욕이라는 도시에서의
여름날의 밤들을 기억하며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이다.
그때 그리웠던 한국만큼 열정적이진 않지만 어쩌면 너무 평화로워 낯설었던
그 도시의 여름풍경이 그에게 지금은 그리워하게도 하는 이중적인 정서를 갖게 한다.
클래시컬한 곡 포맷과 긴장감 있는 화성적 어휘를 택하면서도 미니멀한 성부로
화음을 채워가는 이 곡을 듣고 있자면 그런 정서적인 혼재를 겪는 작곡가의 마음이
녹아있는 듯 하다.
Composed by A.thentic
Piano performed by A.thentic
Mixed by A.thentic
Mastered by Greg Calbi at Sterling Sound
Art Work by Leo Assi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