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뛰어놀던 학교 앞 등굣길.
아이들의 웃음소리, 골목시장 아주머니의 반가운 인사.
늘 나른한 오후 어느 때쯤이면 집 앞에 나타나던 갈색 길고양이까지...
주말 저녁이면 친구들 하나 둘 모여 동네 맥줏집에서 술 한 잔과 사람 사는 얘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던 그곳, 우리 동네
그때의 따스한 추억을 기억해봅니다.
-우리동네피아노-
01.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Piano by 문원욱
02. Winter Story
Piano by 김규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