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 어느때 보다 한층 더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대한민국 힙합비둘기 '데프콘'이 피처링에 참여 '형돈이와 대준이' 에서 이미 들려주어 우리들에겐 익숙한 그만의 솔직 담백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쾌한 가사와 위트있는 나래이션을 접목시켜 랩메이킹을 시도해 헤어지잔 여자의 말에 자신이 선물했던 모든걸 다 내놓고 가라는 찌질한 남자의 포멧을 그 어떤 곡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그런 남자를 떠나고 싶어하는 맘을 담은 여자보컬은 "바람피지마",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 "담배 좀 줄여", 등등 대한민국 여성의 감성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여성 힙합그룹 미스에스의 랩퍼 유미가 직접 작사와 랩을 맡아 여성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맘까지 사로잡아 그 완성도를 더했다. 브룩클린 스타일의 jazzy한 편곡과 더불어 70-80년 대의 아날로그 밴드와 바이닐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타우의 프로듀싱 그리고 '이상'이 가진 허스키하면서도 가녀리고 여심을 사로잡는 보컬이 나머지를 채운 이번 싱글 "이런남자 만나지마"
무려 3CD, 36곡이라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거대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오로지 음악만을 사랑하는 그들 [이상&타우]가 2014년 그들이 풀어놓을 장대한 음악이야기의 서막 "이런 남자 만나지마" 앞으로 그들이 들려줄 음악적 행보에 귀추를 주목해 보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