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이 거리가 아름다웠다]로 역주행의 신드롬을 일으킨 ‘잠골버 X 오늘의 분위기’가 ‘잠골버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다.
누구나 여러 가지 모습들로 이별을 한 번씩 겪는다. 어린 시절 좋아했던 장난감일 수도, 가장 친한 친구일 수도, 그리고 사랑했던 연인일 수도 있다. 이별을 처음 겪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하지만 실제로 이별을 겪는 사람들은 세상 그 누구보다 아파하고, 슬퍼하고 힘들어한다. 주변의 위로는 들리지 않고, 마치 세상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은 느낌으로 시간을 보낸다.
[이별이 처음인 그대에게]는 ‘이별’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낀 그대로 노래하고 있다.
조금은 직설적이지만, 조금은 감성적인 가사들이 노래의 분위기를 설명하고 있다.
안준헌의 울부짖는 듯한 허스키 보이스가 감정의 전달을 하고 있고, 정윤섭의 저음부터 고음까지 한계 없이 넘나드는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이 곡의 긴장감을 주고 있다
잠골버 X 오늘의 분위기’그때는 이 거리가 아름다웠다’를 작업한 정일호가 작곡, 작사, 편곡을 맡아 ‘잠골버스’만의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잠골버스’의 김용은 섬세한 보컬 디렉팅으로 곡의 표현력을 높여준다.
NCT’너의 하루’, 하성운’I Fall in Love’, 에일리’우리 사랑한 동안’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편곡한 Aimstrings 한성은의 String은 음악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의 무게를 말해주고 있다.
“이별은 어떤 감정일까요?”
이별이 처음인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별이 처음인 그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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