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입니다. 여러분께 첫 싱글인 'Lee'로 찾아 뵙게 되어 설레는 기분입니다.
'Lee'는 제 21살의 사랑 중 하나의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주로 짝사랑에 빠져있는 저로서, 혼자 하는 사랑에 대해 많이 노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랑을 하면 머리로는 알아도 마음이 잘 따라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언제나 좋아하는 누군가의 앞, 그 사람과 얽힌 일에선 이성적인 판단이 잘 되지 않더라구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든 아니든, 이미 내 마음이 그 사람을 향한 순간 그저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곡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노래의 그는 절대 절대로 좋은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
제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언제나 곡들의 주인공이 있는 저이기에 제목을 'Lee'라 지어봤습니다. 꼭 'Lee'라는 성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은 아니에요. 많이 사랑하지만 가끔 저에게 상처도 주고, 눈물도 짓게 한 누군가를 애칭 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부족하지만 제 첫 싱글의 처음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숙하지만 제 작은 마음들과 생각들을 잘 표현하고 담아내려 노력하고 있어요. 하나쯤 있을 사랑의 경험을 떠올리며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은 곡입니다! 이 노래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노래를 있게 해준 불특정 다수의 'Lee'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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