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 남녀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안타깝고 애잔한 모습을 그린 곡이다. 말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 결국 먼발치에서 바라만보고 있는 그런 남녀의 심정을 그대로 가사에 담았다. 들리지는 않겠지만 서로 전하고 싶은 말을 혼잣말하듯이 노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컬 남민우와 이설화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어우러져 이별에 서툰 이들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슬픔이 절제되어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인트로의 피아노 사운드가 아름다운만큼 더 아련하게 슬퍼지는 발라드곡이다.
composed by 탁기홍
lyrics by 탁기홍
arranged by 탁기홍
song by 남민우, 이설화
guitars 이세일 / string arrangement 권바울 /
recorded by 전세계 / mixed by 이재현
photographed by 김세현 / font designed by 김선영
** produced by 권바울
** supervised by 김형석. 샘 리, 류영민, 강화성, PD-LeeNo
** sound directed by 최종호
** recorded at VELVET Studio
** mixed at VELVET Studio
** mastered at VELVET St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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