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림은 현재 서정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감성퓨전밴드 '그리다'에서 피아니스트겸 작,편곡을 맡고 있다. 그리고 레게밴드 '레스카', 감성포크밴드 '코스모스사운드'에서 건반을 연주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음악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앨범에 수록된 "To My Father"는 피아노와 보컬 듀엣곡으로 객원보컬에는 Add2 Company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재만'이 참여하였다. 몽환적인 피아노 톤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전혜림의 연주와 애절한 보이스로 무덤덤하게 표현하고 있는 안재만과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To My Father"는 미처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아픔을 안아주고 싶은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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