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발매된 [참 많이 사랑했다]에
이은 두 번째 싱글 앨범 [많이 아파]
가사내용을 들여다 보면 한 사람을 짝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데,
짝사랑을 해봤다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가사내용과 피아노라인,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까지 잘 어우러져
기존 발라드와는 사뭇 다른 신선함을 안겨다 주는 곡이다.
특히나 "많이 아파 하지만 나 그저 니가 웃을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 나 너무 좋아" 라는 구절만 봐도
짝사랑을 할 때 느끼는 슬픔과 답답함, 배려심 같은
여러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만큼
이 곡의 킬링파트라고 말할 수 있다.
'순순희'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은 가수 겸 프로듀서 '김세정'이 함께 작업에 참여하였고,
펀치사운드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프로듀서 '진대호'가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하였으며,
싱어송라이터 그룹답게 이번 앨범 역시 '순순희' 멤버 전원이 작곡, 작사에 직접 참여하였다.
신예그룹 답지 않게 많은 관심을 받은 앨범 [참 많이 사랑했다] 에 이어서
신곡 "많이 아파" 로 돌아온 '순순희'
지난 앨범보다 다양한 공연활동과 온라인활동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더욱더 기대가 모아지는 이번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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