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지메르만 [번스타인: 교향곡 2번 ‘불안의 시대’]
사이먼 래틀의 베를린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서의
마지막 공연 실황 녹음!
“지메르만의 피아노 연주는 대단했다.” - 파이낸셜 타임즈
1975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 출신으로 현존하는 피아노의 대가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의 새 앨범!
지메르만은 젊은 시절 자신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작곡가로 레너드 번스타인을 꼽는다. 번스타인 같은 음악가는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으며 함께 공연을 할 때면 새로운 영감을 늘 받았다고 전했다.
젊은 지메르만과 함께 공연을 하면서 번스타인은 자신이 100살이 되면 이 곡을 같이 연주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했고 함께 연주하기로 약속했다. 번스타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메르만은 번스타인과 약속했던 ‘불안의 시대’를 발매한다.
비록 번스타인은 세상을 떠났지만 사이먼 래틀이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과 함께 했다. 이번 라이브 레코딩은 래틀의 베를린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서의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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