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개인적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등을 하다가더 이상 안되겠구나 하는 마음에 재능 많은 싱어송라이터 'Zabe'와 호소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동시에 지닌 '형국' 둘은 뜻을 같이하기로한 후 'Misty Mellow'라는 팀을 결성하게 되고, 모두가 기대하는 남성듀오의 탄생을 알리게 된다. 폭넓은 음악성으로 신인같지 않은 신인으로 데뷔를 하게 되는 그들은 나름의 음악성과 팀워크를 필두로 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된다. 그런 그들의 첫 디지털싱글이 나왔다. "자꾸 생각이 나더라"는 은근히 입가에 맴돈다. 쉬우면서도 잘 감긴다.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가 은은하게 귓가에 맴돌면서 흥얼거리게 만들어주고, 듣는 이의 입장에서 다양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이별의 아픔을 더욱 승화시켜줄 것 이고, 누군가에게는 예전에 아련했던 사랑을 되새기면서 이제는 미소 지을 수 있게 해줄 것 같다.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는 듀오 'Misty Mellow' 의 첫 싱글 "자꾸 생각이 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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