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런 날이 있다.
“나보다 나은 내가 되어야만 한다고
끊임없이 말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조금은 힘겨운 그런 날에.
그래도 그런 나를 가만히 안아줄 수 있는 건 바로 나 자신이었다.”
누구나 겪었을, 하지만 누구보다 아팠을
나와 당신의 시간에 대한 조용한 위로.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구름달.
그녀가 ‘좋은 음악 만들기’ 프로젝트의 61번째 타이틀로 자신의 첫 번째 싱글
[미운오리]를 발표한다.
2012년부터 혼성듀오 ‘달과 바둑이’ 멤버로 홍대 인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녀는
여러 뮤지션들의 건반 세션과 개인 작업을 병행해 오다 2016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한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이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아티스트 이다.
지금까지 그녀가 소녀적 감성을 담은 경쾌한 노래들을 주로 해왔다면 이번 솔로 프로젝트에서는 그 동안 미처 담아내지 못했던 그녀만의 시선과 생각들을 여러 가지 색채의 노래들로 선보인다.
또 편성의 한계에서 벗어나 이전에 시도하지 못했던 풍성한 사운드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보다 폭넓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싱글 [미운오리]에서는 세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임선호,
밴드 에버뉴의 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인 김도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구름달은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첫 번째 싱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음원 발표와 공연 등의 활동을 보여줄 것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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