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애절한 이별이야기 '편지'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던 미스티멜로우가 더욱 짙어진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 [상처뿐인, 너무아픈, 스쳐갔던] 으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에는 전작 ‘편지‘를 통해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던 소울조(SOULJOE)가 다시 한번 참여해 힘을 불어넣었다.
소울조는 2007년 데뷔 후 김연우, 백지영, 더원, 러블리즈 등 여러 가수들의 코러스와, 드라마 '게임의 여왕', '내일도 승리' 등의 O.S.T에 참여했고, 자신의 이름 'SOULJOE'와 '사계절쪼리', ' 엠서플라이' 등 많은 앨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보컬이다.
이번 신곡은 연인과 헤어진 후 겪게되는 이별의 슬픔을 다룬 발라드 곡이다. 미스티멜로우의 감성들로 이루어진, 마치 그림이 그려지듯 묘사되는 가사의 표현들과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의 연결은 슬픔에 더욱 공감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보컬 소울조의 폭발적이고 소울풀한 가창은 전파처럼 전달되어 애절함에 더욱 집중하며 청취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김현정의 스트링과 기타리스트 임선호의 기타 솔로는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줬다.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슬픔을 담은 미스티멜로우의 신곡 [상처뿐인, 너무아픈, 스쳐갔던]. 사랑하고 이별하며 느꼈었던, 상처뿐이였던, 너무아팠었던, 그리고 스쳐갔었던 그 마음들에 함께 공감하고 깊은 위로가 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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