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솔드아웃의 프로듀서이자 보컬 ‘윤건형’이 2016년 ‘SOLD OUT’ 정규 [8:24] 이후 5년 만에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다.
What Opens Your Heart?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열게 합니까?
지나간 시간들 속에 잘하지 못해 후회하고, 그 시간들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 더 마음이 아프죠.
또 시간이 흘러 잔잔한 어느 날 우연히 다시 새로운 시간이 주어지길 바라기도 하죠.
어린 시절 밝은 미래를 그리며 꿈을 꾸던 나의 밤은 어느새 뜻대로 되지 않고 치열한 현실 속에 걱정뿐인 밤으로 지치진 않나요?
괜찮아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고, 사랑하며 아파했습니다.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열 수 있나요?
이 음악 들로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 다친 마음을 안아주고 싶습니다.
바다
-넌 바다처럼 찬란했고, 파도처럼 날 적시고 떠나갔어- ‘바다’
지난 시간은 돌릴수도, 돌아갈수도 없어 후회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로
먹먹한 마음을 표현한 피아노 사운드, 바다 그리고 심장소리를 시작으로
모든 사운드 트랙 디자인, 편곡이 곧 터질듯한 감정을 표현하고
윤건형 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감성적인 팝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봄날의 밤
-봄날처럼 나를 피어나게 한 사람. 불어온 계절처럼, 다시 또 운명처럼. - ‘봄날의 밤’
잔잔한 일상속에 다시 피어나는 감정처럼 lo-fi 한 피아노 사운드를 시작으로 담백하면서도 속삭이는 멜로디가
봄날 서로의 감정을 다시 확인한 연인의 마음을 표현한다.
특히 2절 후렴구를 지나 브릿지 파트의 연주는 봄날 꽃이 피어나듯, 다시금 서로의 감정이 피어오르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이 곡은 감성 송 라이터 ‘전혜림’ 아티스트가 가사에 참여하여 더욱 곡의 완성도를 높혔다.
메아리
-지친 공허한 내 마음도 한번쯤은 밝게 웃는날이 올수있을까…- ‘메아리’
치열한 현실속에 하루하루 버티며, 어린시절 꿈꾸던 모습은 점점 멀어지고
매일 밤 혼자 마음속에 물어보는 현대인의 공허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공간감을 주는 리버스, 신스 사운드,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감정을 표현한 리듬파트, 코러스 편곡 으로 공허한 마음속을 표현했다.
날개
-지친 너의 마음을 이 노래로 안아줄게. 힘내- ‘날개’
지치고 닫혀 있는 마음이 이 노래로 위로받길 바라며 희망찬 밴드 사운드 편곡으로 풀어냈다.
밴드 사운드의 곡인만큼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임혜성입니다’ 아티스트와 함께 곡 초기 구성부터 의미까지 함께 작업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혔다.
바다 Guitar ver. (feat.백인보)
바다 의 기타 연주곡 버젼으로 기타리스트 이자 영상음악 작곡가로 활동중인 뮤지션 ‘백인보’ 아티스트가 연주와 편곡에 참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