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찍어낸 제품을 검수하 듯 세상은 정해진 기준으로 사회에 나온 젊은이들을 합격과 불합격, 정상 제품과 하자품을 나눕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자의로 멀어졌든 타의로 밀려났든 하자품으로 분류된 젊은이들은 꿈을 펼치기는커녕 꿈꿀 잠자리 펼칠 공간도 마땅치 않습니다. 각자의 가진 빛과 색이 그대로 아름답게 섞여 존재하는 세상을 기대하고 이 노래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들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살랑살랑 봄바람 같은, 카페에서 들릴 법한 음악 색깔을 주로 보여주었던 '개인플레이'는 조금 더 다양한 음악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하기로 합니다. 이번 디지털싱글에는 음악적 변화와 함께 객원 보컬 차유빈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져 더 새로운 '개인플레이'의 음악을 경험케 할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