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쟁이주식회사의 드림아이'
이 아이들은 경북 경주에 위치한 푸르른지역아동센터라는 아동, 청소년 복지이용시설의 아이들입니다.
"못해요" "안해요" "하기 싫어요!"라는 말들을 입에 달고 살던 이 아이들이 2014년 노래를 시작하면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노래에 자신들의 아픔도, 눈물도, 상처도 담고 세상을 향해서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아이들의 노래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2014년 한 해동안 아이들은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사회적 격려와 지지를 받으면서 드디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멜로디에 담아 이렇게 ]드림아이[라는 싱글음반을 사람들에게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소리는 기성가수들의 가창력도 없고, 그리고 상업적 지원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노래는 아이들이 꿈을 담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아이들의 세상을 향한 외침입니다. 함께 자신들의 꿈을 응원해달라고... 그러면 자신들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이 아이들이 노래에 자신들의 마음을 담아 그 간절함이 하늘에 닿을 수 있기를 바라는 이 노래를 사랑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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