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리노의 2013년 새 앨범 [Who Am I ?]
최근 국내외 팟캐스트 및 클럽음악 웹사이트 등에서 그의 라이브 믹스가 좋은 평가와 인기를 받는 가운데 전국을 종횡무진 하며 최고의 선곡으로 클럽 파티의 인기 DJ로 활동 중인 그가 2013년 첫 앨범! 3곡의 신곡을 발표했다. 언제나 다양한 시도와 과감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그의 음악으로 이번 앨범에서도 현재 국내의 편협된 클럽 음악에 적절하면서도 그 상응하는 곡들을 수록했다. 최근 국내 클럽음악과 하우스 계열의 음악이 시대와 세계적인 트랜드에 뒤쳐지는 상황속에 그는 유연하면서도 본인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준다.
01. "Video Music (Maro's Dance Theme)" - 그의 첫 힙합 및 팝핀 댄스곡으로 강렬하면서도 유연한 느낌의 곡이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무거운 힙합 비트의 조합으로 기존의 하우스 곡들과는 다소 다른 장르의 음악으로 댄서 Maro의 댄스 테마 곡으로 사용되었다.
02. "You Need Bass (Original Mix)" - Tech House라는 장르는 하우스 음악과 테크노의 요소를 혼합한 하우스의 하위 계열의 장르로 견고한 베이스 라인과 강철같은 비트로 세계적으로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음악이다. DJ 리노는 자신의 색깔을 입혀 부드러운 베이스 라인과 자연스러운 흐름을 연출 했다.
03. "Don't Break My Party ('We Go Latin' DJ Lino Extended Mix)" -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Don't Break My Party"는 라틴 사운드를 대거 사용하면서도 프로그래시브의 느낌을 놓치지 않은 곡이다. 특히 국내 삭소폰을 사용한 일렉트로 하우스와 프로그래시브 하우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강력한 비트가 클러버의 몸을 저절로 움직이게 한다. 특히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브릿지 파트는 이 곡의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힌다. 앨범 발매 후 DJ 리노는 계속해서 라이브 믹스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