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o [In Da Club (Overseas Edition)]
10여년간 음악과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은 '마술사'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던 그는 정말 뜻밖이고도 우연한 기회로 DJ가 된다. 하지만 그는 음악을 좋아하지만 잘 아는 사람도 아니었고 DJ가 되었다고 해서 쉽게 인정을 받을 수는 없었다. 그가 클럽 음악들의 믹싱을 시작한지 몇달 되지 않아 어떤 Last Listener가 말했다. '너는 니 비트도 없는 주제에 무슨 DJ를 하고 있다고 하는 거냐' 이 말에 충격을 받은 그는 한달을 집밖에 나오지 않으며 자신만의 멜로디와 비트를 만들어 냈고 그렇게 곡을 쓰기 시작했다. 이런 일들이 있는 뒤에 꼭 한가지 따라오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방구석 DJ'. 곡을 쓰기 시작한지 1달이 지나도록 집밖을 나오지 않았다. (물론 씻지도 않았다) 그렇게 그의 음악생활은 방구석에서 시작 되었고 그의 별명은 '방구석 DJ'가 되었다.
그는 약 3개월 만에 국내 음원 사이트에 음원을 올리며 활동하는 DJ가 되었다. 허접한 리믹스라면 차라리 원곡을 트는게 낫다는 주관을 가지고 있고 대중적이고 재미있는 선곡에 많은 클럽 및 파티에서 DJ 리노를 찾고 있다. 방구석 DJ 리노 (Lino)의 해외 리패키지 앨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음원 발매를 시작한 리노 (Lino)의 리패키지 앨범으로 지난 앨범과 최근의 앨범을 모아서 새롭게 재발매되었다. 2012년 8월에 발매된 [Excitation]. 2012년 9월에 발매된 [I Am A Fucking DJ] 두 버젼을 주력 곡으로 선정하고 그의 처녀작이라 할 수 있는 "Pinocchio"를 추가로 앨범에 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