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 2에서 대국민 투표 상위권에 랭크되고 최종 8위를 기록한 트롯 다람쥐, 트로트 요정, 강혜연이 정규앨범 음원을 4월 30일 오후 6시에 출시한다.
“왔다야“, “척하면 척“, “사진첩”, “오빠는 몰라”, “못 견디게”, “만고땡“, “가슴 떨릴 때”, “와요 와요” “남자는 바보야“, 총 9곡이다.
01 척하면 척
'척하면 척'은 프로듀서 컴퍼니 Alive Nation의 수장 '투챔프'를 필두로 프로듀서 '디웨일'과 '올데이온' 이 의기투합하여 작업한 곡으로, 강혜연 특유의 간드러지는 보이스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인 강혜연표 세미 트로트 곡이다. 연인에게 '척하면 척'하고 알아 달라는 핀잔 섞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02 사진첩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 추억할 만한 사진 한 장 남겨두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를 애틋하게 표현한 곡으로 눈을 깜빡이는 것이 마치 사진을 찍은 것처럼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소중히 간직하려는 마음을 노래한다.
03 왔다야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트로트 특유의 구성지면서도 흥겨운 분위기의 멜로디에 그 누가 뭐라고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최고로 보인다며 ‘왔다야’라고 말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또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발랄한 ‘강혜연’의 매력이 더해져 10대부터 4~50대까지 폭넓은 팬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04 못 견디게
중저음의 매력이 남다른 강혜연의 보이스는 트로트 신곡 '못 견디게'를 발표하며 강혜연 만의 반전 매력과 깊이 있는 보이스를 만들어 냈다.
전 · 간주의 소금 연주는 사랑과 인생의 깊은 애환을 그리고 있고 서정적 느낌의 깊이를 더한 달이 사랑을 채우고 다시 반달이 되고 초승달, 그믐달로 기울어가는 과정이 사랑인가라는 애틋함을 담고 있다.
05 오빠는 몰라
진성의 “내가 바보야”, “님의 등불”을 작곡한 김정훈 선생의 곡으로 정통 트롯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노래다.
미스트롯 2에서 강혜연이 불러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내가 바보야”는 정통 트롯의 곰탕 같은 찐한 맛을 줬다면 “오빠는 몰라”는 마치 야채샐러드처럼 상큼함을 주는 곡으로 강혜연 특유의 보이스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06 가슴 떨릴 때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격언 중에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해야지, 다리가 떨릴 땐 늦다'라는 말이 있다. 초고령화 사회로 넘어선지 오래인 요즘 사회의 화두는 건강과 행복이다.
가슴 떨릴 때는 강혜연이 미스트롯에서 보여준 해맑고 밝은 모습의 강점을 살려 가슴 떨릴 때 사랑하고, 여행도 하고, 서로 안아주고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윙감에 트위스트와 폴카 느낌까지 느껴지는 신나는 곡이다.
07 와요 와요
"와요 와요"는 마이애미의 해변을 걷는 듯한 브라스 사운드와 오리엔탈 풍의 기타와 퍼커션, 흥겨운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애틋한 가사에 강혜연의 그루브 넘치는 보이스를 만나 색다른 매력으로 탄생되었다.
이번 곡은 글로벌 프로듀서 사단 '미스타킴'과 '제이믹'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글로벌 밴드 프로듀서 팀 답게 아날로그와 현대의 특징을 절묘하게 녹여 만들어낸 뉴 트롯의 결정체 곡이다.
08 만고땡 (Trot Ver.)
정통 트로트와 세미 트로트를 넘나들며 아이돌 음악까지 섭렵한 강혜연의 장점을 살린 트로트 신곡 '만고땡'! 만고땡은 한자어로 풀이할 때 '만 가지 고생을 털어버리는' 희망의 주문이기도 하지만, 순우리말에서도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는 예쁜 주문이다. '망고'란 연날리기에서 마지막에 타래에 감겨있던 실을 모두 푸는 것을 말하는 우리말로, 즉 "연줄을 모두 풀어버린다"에 “땡”이란 말을 붙여 “망고땡”이라 쓴 것이기도 하다.
정통 트로트 기반위에 폴카 리듬처럼 통통 튀면서 경쾌한 세미감을 곁들인 뉴트롯으로 재치 있는 가사와 청순하고 맑은 강혜연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쾌한 비트감으로 가득찬 곡이다.
09 남자는 바보야 (Trot Ver.)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 남자는 바보라며 자존심 때문에 표현하지 않아도 더 다가와 달라고 말하는 내용을 강혜연의 생기발랄한 목소리로 잘 표현한 곳이다.
흥겨우면서도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으로 귓가에 맴도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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