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한 Liquor(리쿼) & Deepin(디핀)의 EP앨범은 7트랙이 수록된 구성으로, 더블 타이틀 [느와르(Noir)]와 [튀었다]로 발표하였다.
[쓸]은 Liquor(리쿼) & Deepin(디핀)과 EFXL(오케이필름)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프로듀서 Giselle, 아티스트 김박첼라(Kim Park Chella), 피쳐링으로 Sleepy(슬리피)와 DJ Ebony가 함께했다.
앨범아트워크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Artime Joe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앨범 [쓸]은 '도박'이라는 주제로 힙합씬과 도박판을 비유하여 이들이 어떻게 돈을 따고 잃는지에 대한 상황과 기분을 표현한 도전적인 앨범이다.
뮤직비디오는 총 4편으로 구성되었고, 7편의 다큐멘터리가 함께 공개 될 예정이다.
[쓸]은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케이필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01. One Eyed Jack
Deepin(디핀)의 솔로곡으로
억울함,슬픔,분노 끝에 긍정까지
트라우마를 극복할 때의
복합적인 감정들을 트랩 기반의 비트와
직설적인 가사로 솔직하게 담아냈다.
시각장애를 얻게 된 Deepin(디핀)
마치 도박판의 가장 수가 낮은 패를 쥐고 있는
도박꾼처럼 모든 것이 불리해졌다고 느껴질 때
그때가 비로소 '위기이자 기회' 긍정적인 가치로
바꿀 수 있는 타이밍이다 라는
포부를 포효와 함께 담은 곡이다.
작곡: Deepin (디핀)
작사: Deepin (디핀)
편곡: Caveman
믹스: MOND
마스터: CHANG
M/V
direted by EFXL(오케이필름)
gaffer Rose
Stylist Kang gun
02. Half
제목 그대로의
Half(하프):'판돈의 절반을 배팅한다'라는 의도로
앞으로의 좋은 결과가 예상되어
강한 자신감을 들어내는 곡이다.
또한 승패가 결정되기 이전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는
도박판 속 긴장감을 사운드를 통해
좀 더 재치 있게 묘사하였다
작곡: Giselle,Liqour(리쿼),Deepin(디핀)
작사: Liqour(리쿼),Deepin(디핀)
편곡: Giselle
믹스: MOND
마스터: CHANG
03. 느와르 (Noir)
문득 지나온 날들을 회상하니
과거와 나 그리고 현재의 나
둘의 공통점은 '거침이 없다'였다
마치 느와르물에 나오는 주인공의 감정을 대변하듯
전주부터 시작되는 트랩 기반 기타 사운드와
솔직하고 거친 가사를 통해
한편의 느와르물을 본 듯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곡이다.
작곡: Giselle,Liqour(리쿼),Deepin(디핀)
작사: Liqour(리쿼),Deepin(디핀)
편곡: Giselle
믹스: MOND
마스터: CHANG
M/V
direted by EFXL(오케이필름)
Stylist Kang gun
04. 고스톱 (Feat. 김박첼라 (Kim Park Chella))
제목 그대로의 화투를 이용한 놀이 '고스톱'을
생각하여 만든 곡이다.
푼돈으로는 만족하지 않고 1고,2고,3고..
판돈을 최대한 끌어올려 몰빵 하겠다
라는 확신과 포부를
통통 튀는 그루브로 한층 더 재미있게 표현했다.
작곡과 피처링을 맡은
아티스트 김박첼라(Kim Park Chella)의
기타 연주와 그만의 특유의 블루지한 사운드로
한층 더 색깔이 짙은 노래를 완성시켰다.
작곡: 김박첼라 (Kim Park Chella)
작사: Liqour(리쿼),Deepin(디핀)
편곡: 김박첼라 (Kim Park Chella)
믹스: MOND
마스터: CHANG
05. 튀었다 (Feat. Sleepy (슬리피),DJ Ebony)
어느 날 도박판에서 모든 걸 잃게 된
초짜 꾼이 빛쟁이들에게 하루하루 쫓기는
상상을 바탕으로 코미딕 하게 만들어졌다.
간단하지만 흔히 볼 수 없는 훅의 문장 구조로
특이하게 반복되는 훅 가사가
이 곡의 포인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PVO의 수장 슬리피(Sleepy)가 참여하여 재미를 더 살렸다.
작곡: Giselle,Liqour(리쿼),Deepin(디핀)
작사: Liqour(리쿼),Deepin(디핀),Sleepy(슬리피)
편곡: Giselle
믹스: MOND
마스터: CHANG
M/V
direted by EFXL(오케이필름)
Stylist Kang gun
06. 블러핑(Bluffin')
'자신의 패가 상대방보다 좋지 않을 때, 상대를 기권하게 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강한 베팅이나 레이스를 하는 것을 표현했다'
누구나 궁지에 몰려있거나
낭떠러지 앞에 놓인 것처럼
숨기고 싶은 일들이 하나쯤 있을 때
괜찮은 척을 하며 억지웃음을 짓고는 한다.
그때의 복합적인 감정을
락 스타일(Rock style)의 장르를 기반으로
도박판의 용어인 '블러핑'과
비유하여 복합적인 감성을 담은 곡이다.
작곡: IOF,Liqour(리쿼),Deepin(디핀)
작사: Liqour(리쿼),Deepin(디핀)
편곡: Giselle,Liqour(리쿼),Deepin(디핀)
믹스: MOND
마스터: CHANG
07. 땡잡이
Liquor(리쿼)의 솔로곡으로
3과 7이라는 망통이라는 패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반란을 일으킬 수 있는 땡잡이로 왕들을 잡아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곡이다.
붐뱁 기반의 곡으로 이 씬을 도박판으로 비유하여
돈을 끌어다 판돈을 걸고 한방을 노리는 것처럼
땡잡이라는 곡으로 한방을 먹이자 라는 생각을 담은 곡이다.
작곡: Giselle,Liqour(리쿼)
작사: Liqour(리쿼)
편곡: Giselle
믹스: MOND
마스터: CHANG
M/V
direted by EFXL(오케이필름)
gaffer texogus
calligraphy realcamo
Stylist Kang gun
Special thanks to 조창무,비범,김준형,최정일,뱅,Link the street,Doncon
Album art work by Artime J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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