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모비딕과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 합작 드라마 ‘맨발의 디바’의 OST가 발매되었다. 드라마 ‘맨발의 디바’는 꿈을 향해 한 걸음씩 걸어가는 스무 살 청춘들의 이야기와 꿈을 이루지 못해 아직 세상을 떠돌고 있는 백 스무 살 소녀 귀신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뮤직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뮤직 로맨스답게 주인공들인 그룹 JBJ출신 ‘김상균’과 ‘켄타’, 그리고 수준급 보컬의 배우 한지선이 직접 부른 OST곡들, 그리고 다른 실력파 가수들의 산뜻한 곡들로 드라마에 현실감을 더한다. 또한 베테랑 작곡가들과 작사가, 엔지니어, 세션 등의 팀이 뭉쳐 더욱 퀄리티를 더했다.
1. 바램_주호
‘니가 뭔데 날 울려’ 와 ‘불러봐도’로 요즘 한창 솔로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그룹 에이블의 메인보컬 ‘주호’가 곡에 참여한 곡이다.
그의 솔로 곡에서 또한 느낄 수 있는 주호만의 장점인 고음의 킬링파트와 저음 부분에서도 전혀 흔들림 없이 감정을 가지고 가는 그의 보이스가 두드러진다. 헤어진 연인과 행복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며 힘든 마음을 표현하는 가사이다.
애절한 곡의 특징처럼 남성의 음역대보다는 여성의 음역대에 가까울 만큼 높은 고음으로 절제되어 있지만 간절한 느낌이 더욱 크게 표현되는 것이 특징인 곡이다.
주호와 항상 같이 작업해왔던 작곡가 B.O.K 가 작곡가 E-QLO가 함께 공동으로 작업에 참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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