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다, 꿈에 문을 두드리다 'dodream' 두 가지의 의미를 담아 만든 이번 앨범은 01. Trendy Mode (유행처럼 따라가는 사랑, 연애에 대한 두드림), 02. When I Do Dream (꿈에 대한 두드림), 03. 5AM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새벽 아침 열정에 대한 두드림) 이렇게 구성되어 표현하고 있다. 이번 앨범 [D] 는 2016년 5월에 공개한 두번째 MIXTAPE [New (PRODUCT : N)] 와 연속성을 지닌다. 또한 뮤지션으로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 All Track Mix, Master 를 본인 스스로 작업하여 더욱 더 꿈에 대한 의미가 담겨있다.
01. "Trendy Mode"
첫번째 두드림, 2016년 6월 뜨거운 여름, 유행처럼 따라가는 사랑, 연애에 대한 아쉬움, 부러움을 촐랑거리는 베이스 리듬과 EP 사운드 위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가볍지만 무거운듯한 뮤진의 래핑으로 구성되어 진다.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이지만 가사 내용을 보면 마냥 신나지만은 않다. 가사 "이건 행복이 부러워 쓴 나를 위한 편지" 의 내용이지만 사랑에 목말라 있는 외로움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유행모드의 연인들을 조롱하듯 즐겁게 표현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마지막 후렴구에 간드러지는 보컬의 코러스가 더욱 붐업 되어 인상 깊게 마무리 되어진다.
02. "When I Do Dream (Feat. LEE-YAN)"
두번째 두드림, 언제쯤 나의 꿈을 이루고 주변 나의 사람들에게 보답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다짐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 하고 있다. 힘들고 바쁘게 하루하루를 마치 엑셀을 밟듯 숨 가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알아주는 사람은 극 소수, 자신만이 아는 목표와 꿈,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가다 보면, "꿈에서 벌어진 건 꿈이 아냐, When I Do Dream" 언젠가 꿈이 현실로 이뤄 질거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이며, 피처링으로는 여성 보컬리스트 'LEE-YAN'이 참여하여 더욱 높은 하늘과 꿈을 표현 해주고 있다.
03. 5AM (Feat. Wel.C, D.I.B)
세번째 두드림, 이른 새벽 아침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 작업하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작사하였다. 새벽의 맑은 머리 속에 떠다니는 수 많은 영감들은 여러 도시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소년의 모습으로 비유하여 표현, 래퍼 'D.I.B'는 길을 걷다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고 사진 요청과 같은 작은 소망이 담긴 메시지도 함께 전달되어 표현하고 있다. 보컬 피처링으로는 힙합그룹 '하이텐션 (High Tension)'의 남성 보컬리스트 'Wel.C'가 참여하여 벌스들의 이야기를 부드럽게 연결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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