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에 참여한 호림(HORIM)은 2015년 ‘블랙 컨슈머’곡을 발표하며 데뷔해 다양한 알앤비 소울 흑인 음악을 선보였으며 2018년 한국대중음악상 등에서 첫 정규 앨범이 후보에 오르며 알앤비 뮤지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이번 OST곡 ‘Too Late’은 몽환적이면서 감성적인 호림의 음색과 함께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잔잔한 선율이 더해져 완성된 곡으로 코 끝 시린 계절 밤에 듣기 좋은 곡이다.
‘Too late’의 가삿말을 보면 “Too late to be back your love, Tonight I regret to let you go”로 따뜻한 감성의 음악같지만, 다른 해석으로는 “떠나 보낸 걸 후회하고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다“라는 가사의 뜻이 일반적인 선한 그리움이 아닌 드라마 마우스의 상황처럼 악한 사람이 느끼는 그리움, 후회감을 나타낼 수 있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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