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1st Mini Album [INTO VIOLET] 발매
RBW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의 데뷔 앨범 [INTO VIOLET]이 3월 15일 발매된다.
‘퍼플키스(PURPLE KISS)’는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로,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타공인 실력파 아티스트의 산실 RBW의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데뷔 전부터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참여하며 완성형 아이돌 그룹의 자질을 갖춘 퍼플키스(PURPLE KISS)는 앞서 공개한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까지 선보이며 2021년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첫 미니앨범 [INTO VIOLET]은 ‘보랏빛으로’라는 주제로, 무채색으로 뒤덮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퍼플키스(PURPLE KISS)가 보랏빛 꿈을 밝혀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와 퍼플키스가 세상을 보라색으로 물들여 K-POP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이번 퍼플키스의 데뷔앨범은 명실상부 국내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박지영, 강지원 프로듀서 등 RBW의 모든 역량이 더해진 앨범이다. 오랜 트레이닝을 통해 멤버들은 보컬과 댄스창작은 물론 작사, 작곡까지 이미 수준급의 실력으로 데뷔 앨범부터 참여하였다. 타이틀곡 ‘Ponzona’는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가진 곡으로 퍼플키스(PURPLE KISS)가 본인들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포부와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그녀들에게 헤어나올 수 없게 될 것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발매 전 강한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선공개 된 ‘Intro : Crown’은 깊게 파고드는 사운드가 자아내는 나른한 분위기 속에 짙게 드리워진 감정들이 교차되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퍼플키스(PURPLE KISS)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이는 마치 무언의 법칙처럼 이어지던 걸그룹의 공식을 깨뜨려 일반화를 거부하는 퍼플키스(PURPLE KISS)만의 첫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번 퍼플키스의 타이틀 ‘Ponzona’는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고혹스럽고 화려한 영상미를 연출했으며, 그 어느 작품보다 심혈을 기울여 퍼플키스(PURPLE KISS)의 첫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표현했다.
이 외에도 SNS상의 피드(feed)와 광고를 스킵(skip)해버리듯 자신을 섣불리 판단함을 위트 있는 가사로 거부하는 ‘Skip Skip’, 일상적인 인사가 보고픈 이에게 보내는 간절한 메시지가 되어버린 이별의 상황을 풀어낸 ‘Hello’,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퍼플키스(PURPLE KISS)만의 감성을 담은 ‘마침표(Period)’, 프리데뷔 디지털 싱글을 통해 공개된 ‘My Heart Skip a Beat’와 ‘Can We Talk Again’까지.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리스너들을 보랏빛으로 매혹시킨다.
용기와 희망을 찾아보기 힘든 무채색의 세상에서 퍼플키스(PURPLE KISS)는 그들의 존재와 음악으로 보랏빛 생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음반 전체를 관통하는 실험적인 태도와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된 음악적 면모를 발판으로 퍼플키스(PURPLE KISS)는 새로운 K-POP 걸그룹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다.
[Track List]
01. Intro : Crown
Lyrics by 강지원 / Composed by 강지원 / Arranged by 강지원
타이틀 곡 ‘Ponzona’의 기대감을 잔뜩 북돋우는 프리뷰 트랙이다. 깊게 파고드는 공격적인 사운드는 퍼플키스 서사의 장르를 짐작하게 하고, 이전에 없던 K-POP 걸그룹 데뷔의 포문을 연다.
메인 보컬 수안의 독특한 창법으로 표현한 다크한 분위기는 무언의 법칙처럼 이어지던 걸그룹 공식을 깨뜨리고 일반화를 거부하는 포부의 전신으로 드러난다. 흐르는 듯 표현된 영어 가사는 치명적인 멜로디에 집중력을 더하며 ‘Purple on the Top’의 ‘Crown’을 쟁취하기 위한 퍼플키스의 열정에 몰입하게 한다.
02. Ponzona
Lyrics by 강지원, 나고은, 유키, 수안 / Composed by 강지원, 나고은, 수안 / Arranged by 강지원
퍼플키스의 데뷔 타이틀 곡 'Ponzona'는 클래식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그루브한 리듬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매력의 Fusion Urban Hiphop 장르 곡이다.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의 제목 ‘Ponzona’는 퍼플키스가 그들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이며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이들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될 것을 예고한다. 'Purple on the Top'이라는 가사로 그려지는 ‘힘든 싸움 끝에 당당히 올라선 퍼플키스’의 모습은 퍼플키스의 보랏빛으로 반짝이는 세상을 표현하며 시각적으로 치환된다.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새로운 세상으로 나온 퍼플키스가 ‘Ponzona’를 통해 말하는 당당한 외침은 곧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곳곳에 강한 공명으로 전달될 것이다.
03. Can We Talk Again
Lyrics by 김도훈(RBW), 강지원, 유키, 채인 / Composed by 김도훈(RBW), 강지원, Davve(RBW), 채인 / Arranged by 김도훈(RBW), 강지원
두 번째 프리 데뷔곡으로 공개되었던 ‘Can We Talk Again’은 퍼플키스의 첫 발라드곡이다. 원치 않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행복했던 지난날로 되돌아가고픈 마음을 표현했다.
Lo-fi 사운드의 힙합 드럼과 그루비한 베이스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웰메이드 R&B 넘버로, 연인과의 관계만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모든 존재들을 향한 가사로, 다양한 사랑의 이별을 겪고 아파하는 이들을 위로한다.
이별의 고통과 두려움, 공허함과 무력함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해석하며 강력한 흡입력을 띄며 퍼플키스 만의 애절함을 전한다.
04. Skip Skip
Lyrics by 강지원, 나고은, 유키 / Composed by 강지원, 나고은, 채인 / Arranged by 강지원
‘Skip Skip’ 은 빈티지한 샘플 사운드와 트랩 비트를 믹스매치한 Hiphop R&B 곡이다. 별 볼 일 없는 SNS상의 끊임없는 피드를 Skip 해버리듯 서로를 지치게 만드는 감정의 줄다리기는 그만두자고 말하며 익살스러운 가사로 자신감 있는 캐릭터를 위트있게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으며 퍼플키스를 향한 평범하고 시시한 분류를 거부한다.
당당한 보컬로 외치는 Skip! Skip!을 듣다 보면 지루한 과정은 SKIP하고 어느새 퍼플키스에게 매료된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05. Hello
Lyrics by 강지원, 유키 / Composed by 강지원, Davve(RBW), 정홍림(RBW) / Arranged by 강지원
‘Hello’는 Urban R&B 곡으로 저 멀리 떨어져 있는 누군가에게 외치는 안부의 멜로디이다.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며 데뷔 전부터 선보인 놀라운 음악적 스펙트럼에 확신을 더한다.
평소 흔하게 건네던 ‘Hello’가 이제는 간절히 보고 싶은 사랑하는 이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되어버린 상황을 퍼플키스 멤버들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절묘하게 표현했다. 특히 직접 쓴 가사로 어두운 곳에 갇힌 듯한 감정을 풀어낸 랩 파트와 반복적으로 안부를 물으며 절박함을 자아내는 훅이 인상적이다.
06. My Heart Skip a Beat
Lyrics by 서용배(RBW), 이후상(RBW), 유키 / Composed by 서용배(RBW), 이후상(RBW) / Arranged by 서용배(RBW), 이후상(RBW)
‘My Heart Skip a Beat’는 퍼플키스(PURPLE KISS)의 이름으로 가장 처음 선보였던 프리 데뷔곡이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보이스가 만나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당찬 퍼플키스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체인과 철조망을 활용해 직접 창작한 안무로 음악성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실력을 증명하며 완성형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곡이다.
07. 마침표 (Period)
Lyrics by 퍼플키스(PURPLE KISS) / Composed by Davve(RBW) ,정홍림(RBW), 퍼플키스(PURPLE KISS) / Arranged by 강지원, 정홍림(RBW) ,$up
‘마침표'는 퍼플키스 멤버들이 처음으로 전원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여 만들어 낸 곡으로, 이제 출발선에 선 퍼플키스가 추구하는 발라드 넘버가 어떤 것인지 가늠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별의 기로에 서서 사랑했던 연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고스란히 담아낸 가사가 감성적인 피아노 사운드를 통해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 R&B 넘버이다. '노력이라는 사랑이 아닌 이름', '놓아준다는 겹겹이 쌓인 변명' 등 이제 막 안녕을 고한 연인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꾹 눌러 담은 마음이 아련하고도 선명하게 그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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