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VER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ZERO : FEVER Part.2] 발매!
- 타이틀곡 ‘불놀이야 (I’m The One)’ ATEEZ(에이티즈)의 거침없는 질주!
대세 퍼포먼스돌 ATEEZ(에이티즈)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ZERO : FEVER Part.2]로 컴백한다.
앞서 ATEEZ(에이티즈)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연말 시상식 3관왕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도 연이은 수상 소식을 알리는 등 대세 보이그룹의 위엄을 증명했다. 완성도 높은 콘셉트와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단숨에 대세돌로 등극한 ATEEZ(에이티즈). 이번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세상의 열기를 끌어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열병의 기록]
하늘의 별이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된 것은 고개 들어 보려 하지 않았기 때문, 별은 눈에 띄지 않고 있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세상의 모든 불이 꺼지고 나서야 보이지 않던 별은 희미하게 빛났고, 소년들은 지평선 저 너머 경계를 건너왔다. 어둠은 그들을 가로막는 벽이 되었고 그 어둠을 밝힐 불빛은 없었다. 별빛을 볼 수 있는 소년들만이 별의 지도를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갔고 그들 안의 불빛은 점점 커져갔다. 사람들은 그들이 삼킨 불씨가 어둠을 거둬주길 기대했다. 그리고 불길처럼 치솟는 소년들의 목소리는 무섭도록 조용하던 세상을 깨우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가슴 속 불씨를 지녔다. 모양과 크기가 다를 뿐 불꽃을 피우고픈 열망의 크기는 같다. 이제 이들의 움직임은 세상 곳곳 사그라들고 있던 불씨를 다시 타오르게 할 것이다.
[I’m The One]
이번 앨범은 지난 [ZERO : FEVER Part.1]의 후속작으로, 열병의 한가운데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을 가진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의 이야기는 앨범 곳곳 새겨져 있는데, 앞서 ATEEZ(에이티즈)는 상반된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이들이 전하고픈 진짜 메시지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바 있다.
사람들에겐 누구나 동경하는 이미지가 있다. 그리고 그걸 “멋”이라 말한다. 하지만 타인의 눈에 맞춘 내가 과연 나일까? 그게 진정한 나일지는 모를 일이다. 우리 모두는 모두가 다른 별 아래 태어나 다른 궤적을 그리며 일생을 살아간다. 열망은 불씨가 되고 불씨는 바람의 노래를 타고 스스로 빛난다. 어떤 도움도 필요 없이.
타이틀 곡 ‘불놀이야 (I’m The One)’는 절제된 Trap beat 속 EDM의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세상의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불씨를 태워 진정한 불꽃을 피우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끊임없이 질주하며 고조되는 트랙 위 에너지 넘치는 보컬은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데, ATEEZ(에이티즈)만의 “멋”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ATEEZ(에이티즈)는 말한다. 지금 흘리는 땀, 열정을 담은 눈, 그 이외는 우리가 뜨거워지기에 필요한 건 그 무엇도 없다고.
[Track Review]
1. 불놀이야 (I'm The One) *Title
Trap beat 속 EDM의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세상의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불씨를 태워 진정한 불꽃을 피우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끊임없이 질주하며 고조되는 트랙 위 에너지 넘치는 보컬은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데, ATEEZ(에이티즈)만의 “멋”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2. 선도부 (The Leaders)
‘내가 나일 때가 진짜 “멋”이다’라는 의미를 담은 ‘선도부 (The Leaders)’는 강렬한 힙합곡으로 뉴 제너레이션을 선도해 가는 ATEEZ(에이티즈)의 에너지와 리더십을 보여준다. 강하게 내려치는 후렴구로 시작하여 격정적인 비트의 변주로 이어지는 숨 막힐듯한 전개는 곡이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한다.
3. Time Of Love
듣기만 해도 마음속 봄을 가져다주는 듯한 ‘Time Of Love’는 Contemporary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으로만 채워도 부족한 세상, 서로 미움과 질투로 인한 눈물보다는 이해를 통해 더욱 사랑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각기 개성 있는 멤버들의 목소리 조화는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4. Take Me Home
ATEEZ(에이티즈)만의 색으로 표현해 낸 Funky Rhythm의 Retro Disco 장르의 곡으로, 차가운 도시 속 청춘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멈추지 않고 길고 긴 여정을 걸어 나가는 ATEEZ(에이티즈)의 모습을 통해 회색빛 거리를 걷고 있는 청춘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또한 이 곡은 다음 앨범에서 공개될 세계관 스토리 라인의 중요 사건을 배경으로 한 곡으로, 곡의 가사와 무드를 통해 향후 이어질 세계관 스토리텔링은 어떤 내용일지 또 어떤 사건일지 상상하며 감상할 수 있어 보다 입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곡이다.
5. Celebrate
"너로 태어난 걸 축하해" 'Celebrate'는 밝은 무드의 Retro Urban 트랙으로 모든 사람은 태어나 존재만으로도 축하받아 마땅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리더 ‘홍중’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는데, 피아노, 기타, 브라스 등 다채로운 연주가 곡의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다.
6. Take Me Home (English ver.)
4번 트랙 ‘Take Me Home’의 영어 버전으로 Chill 한 감성을 더욱 짙게 느낄 수 있다.
7. I'm The One (HEAT-TOPPING ver.)
타이틀곡 ‘불놀이야 (I’m The One)’의 B-side 버전으로 미니멀한 사운드 속 더욱 강력해진 Trap beat, 탑라인의 영어 가창으로 트렌디한 힙합 바이브를 느끼게 하는 트랙이다. 또한 캐치한 후렴구의 반복은 ATEEZ(에이티즈)만의 중독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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