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음대 출신의 한국인이 사랑하는 컨템포러리 재즈 아티스트(Contemporary Jazz Artist) 대니 정(Danny Jung)이 작고한 피아니스트 신상우의 연주와 만나 싱글 'Everlasting'을 발표했다.
대니 정은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오른 스타급 색소포니스트로 각종 OST와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고 지상파 방송과 각종 공연 등에 참여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싱글은 'The Christmas Story', 'All about Hymns'(2007) 이후 무려 11년만에 발표하는 개인 음반으로서 1999년 첫 싱글 'Reflections'으로 데뷔한 이후 19년 동안 쌓아온 그의 테크닉과 감성이 오롯이 녹아 든 수작이라고 하겠다.
특히 이번에 발표하는 'Everlasting (하나님의 은혜)'는 2017년 작고한 피아니스트 신상우의 오케스트라 편곡과 피아노 연주가 대니 정의 색소폰과 만나 특별한 선율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신상우는 대중음악과 OST, 공연, 뮤지컬을 넘나들며 실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여러 크리스천 아티스트들과 음반과 공연, 편곡 등으로 함께 해 ‘하늘의 피아노 맨(Piano Man)’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의 많은 히트 곡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한량 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밞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라는 후렴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전에 직접 그가 편곡, 연주에 참여하여 완성한 트랙에 대니 정의 색소폰 연주가 합해져 듣는 이들에게 노래와는 또 다른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Track List
1.Everlasting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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