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 "함께" 의 의미를 담은 The Worship Able 의 프로젝트 음원
두번째 이야기
[선한 목자 인도해]
Lead us Together
비 온 뒤 하늘에 펼쳐진 무지개를 본 적이 있는가?
가까이 가서 만지고 싶고, 잡고 싶다. 그러나 가까이 가보면 알게 된다.
무지개는 만질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지만 잡을 수 없다.
영원히 하늘에 있을 것 같지만 금세 사라져 버린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보고, 생각하고, 그것을 잡으려고 열심히 애를 쓰지만 어느 순간 허무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마음속에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잡을 수 있는 걸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 이 방향이 맞긴 할까?" 답이 없는 질문을 할 때가 있다.
마치 잡을 수 없는 무지개를 잡으려고 그곳으로 뛰어갔으나 도착하면 아무것도 만나지 못한 것처럼 방향을 잃을 때가 온다. 바로 욕심이다.
허망한 것을 쫓던 우리를 하나님은 사랑으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선하게 인도하신다.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아는가?? 바로 말씀으로 인도하신다.
욕심에 이끌렸던 삶이 선하고 인자한 말씀으로 인도받는 삶으로 살 때 인생은 180도 바뀐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말씀과 같이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인도하신다. 바로 의의 길, 하나님이 만드신 길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다윗은 많은 시간을 전쟁을 치르며 광야에서 살았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는 듯한 삶을 살았다.
그때에도 하나님은 항상 다윗과 함께 하셨고, 지켜주셨다.
넘치도록 기름을 부으셨고,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함께 하셨다.
우리도 전쟁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우리의 가장 큰 소원은 무엇인가? 다윗과 같길 소망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삶은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에서 사는 듯한 삶이다. 주님이 지키시는 삶이다.
Producer 이근호
Worship leader 이신애
Lyrics by 이신애
Composed by 이근호
Arranged by 이성민
Piano 원예송
Drum 한예찬
E.Guitar 채성빈
Bass Guitar 김승호
Vocal 박성구 한영주 박미연 장푸름
Drum Recorded by 김형준
Mixed by 이성민 @ tonstudio KLANG
Mastered by 이성민 @ tonstudio KLANG
Jacket design 노은혜
[Lyric video]
Lyric design 노은혜, 이한샘
Editor 김대호
Translation 윤병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