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홍보하는 대표적인 국악가요 '경주 아리랑' 이 경주의 숨은 재주꾼 세 사람에 의해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내보인다.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도시 경주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전하기 위해 경주에 어울리는 대중적 노래, '경주 아리랑'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 노래를 기획하고 작사를 맡은 김관열씨는 경주에 본사를 둔 한수원 출신의 정년퇴직자로 퇴직 후
국내 최초 은퇴준비실전지침서인 은준인(隱準人)이란 책을 저술하여 작가와 강사, 1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 최근에는 전문 작사가로 데뷰하여 내 안에 있는 내 아내, 뻥뚫린 저 하늘,
오드리헵번보다 등 활발한 작사 활동을 하고 있다.
퇴직 후 경주를 위해 가장 보람된 일을 찾던 중 경주를 대표할 노래 '경주 아리랑'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경주로 가자'라는 관광 테마와 전통민요 아리랑을 접목시켜 경주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국악가요의 가사를 썼으며,
작곡을 맡은 김기범씨는 경주의 대표적인 7인 퓨전국악단 '세라온' 대표이자 작곡가겸 싱어로서
지금까지 '뻥뚫린 저하늘‘ 등 많은 곡을 작곡하여 연주해 왔으며 경주의 크고 작은 주요 행사에 초청되어
경주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중음악인이다. 그는 이 노래의 곡을 의뢰받고 경주를 대표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 이미지를 곡에 녹이기 위해 몇 달 동안 수십 번 곡을 쓰고 지우는 작업을 통해 이곡이 완성되었다
고 한다.
현재 블루뮤직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에술인연합 ’푸른창공‘ 대표이기도 하다.
노래를 맡게 된 김수연씨는 사실상 경주의 숨은 보배 전통 국악인이다.
그녀는 국내 최고의 국악경연대회라 할 수 있는 전주대사습국악전국대회 제42회 대회에서
민요부문에서 장원을 수상한 경기민요 명창이자 진정한 전통 소리꾼이다.
이 상을 수상한 사람은 지금까지 경주는 물론이고 경상북도에서도 유일하다고 한다.
현재 '김수연국악연구소', ‘경주청소년 국악 관현악단-작은 악꾼들’, '국악예술단 다꽃'의 대표를 맡고 있다.
김수연 명창은 경주를 대표할 국악가요 '경주아리랑'을 부르게 되어 영광이며
이 노래를 듣고 전국에 계신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아 주시기를 소망한다는 말을 남겼다.
작사 : 김관열
작곡 : 김기범
노래 : 김수연
녹음, 믹스 및 마스터링 : 김기범
일렉기타 남선중
피아노 이예은
거문고 박선미
앨범자켓 : 김관열
기획, 홍보 : 김관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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