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곡은 겨울의 아련한 감성을 가득 담은 발라드이다.
“이제 겨울은 오지 않았음 좋겠어. 가을에 잠들고 깨어보면 봄이었으면 해.”
사랑하는 사람을 지난겨울 떠나보내며 생긴 이별의 아픔이
되돌아오는 겨울 끊임없이 반복되며 힘들게 겨울을 보낸다는 가사이다.
잊고 싶지만 잊히지 않는 그녀의 모습들..
모상훈의 부드럽지만 아련한 보이스가 여러 감정을 잘 담아내었고,
애절한 가사들은 겨울에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감성을 강하게 자극할 것이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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