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모닝스타의 7번째 싱글곡 ‘우리는 아마 그런 마음이었을 거야’가 5월 2일 발매된다.
작년부터 꾸준히 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던 여성 듀오 릴리모닝스타와, ‘화분’, ‘인형의 꿈’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강현민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번 곡은, 아련한 추억과 꿈, 그리고 행복을 노래한다.
담담하게 시작하는 서로의 대화는 얼핏 애달픈 듯 하지만, 끝까지 담담함을 놓지 않는 노래의 마지막은 ‘바람 곁에 핀 꽃을 너에게 줄게’라는 가사로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다.
함께한 강현민은 릴리모닝스타와의 이번 협업은 개인적인 친분도 있지만, 그 동안 꾸준히 음악을 해온 동료로서,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지속하고자 하는 열정 때문에 이루어 졌다고 했다.
실제로 가사와 멜로디가 좋아서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생각에 함께 했다고 하는데, 그 열의만큼 이번에는 노래만이 아닌 기타와 베이스 연주까지 참여했다.
또한 7번째 싱글을 발매하는 릴리모닝스타는 계속적인 음원발표와 더불어 정규앨범을 계획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비롯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는 말을 전했다.
듣는 모든 분들의 마음 속에 작은 울림이 되길 바라며 만들었다는 릴리모닝스타의 ‘우리는 아마 그런 마음이었을 거야’는 봄의 끝자락에 울려 퍼지는 감성자극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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