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Catnip이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싱글로 돌아왔다.
첫 번째 싱글 ‘Be ma self’는 신나면서도 힙한 팝곡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싱글 ‘Lotta Love’는 Senaa의 보컬과 함께 트렌디하면서도 한층 성숙한 모습이 돋보인다.
‘Lotta Love’는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기타 루프가 인상적이며 남녀가 서로에 대한 끌림으로 함께 밤까지 보내게 되는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전체적으로 팝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힙합적인 멜로디도 가미되어 1절과 달리 2절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또한, Catnip은 멜로디, 믹싱, 마스터링까지 직접 참여해 더 짙은 Catnip만의 색깔로 프로듀서로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어 2021년 눈여겨볼 만한 프로듀서임에 틀림없다.
앞으로 Catnip은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힙합, 알앤비를 뛰어넘어 팝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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