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씬에 강력한 신인이 나왔다. 이름하여 ‘굴뚝새’
네이밍에서 여러 좋은 이름을 놔두고 굳이 ‘굴뚝새’라는 예명을 사용 하였을까.
이는 그녀의 독특한 보이스와 연관이 있다. 마치 굴뚝 속에서 노래를 하듯 풍부한 성량과 때로는 여리여리한 소년스러운 혹은 여성스러운 보이스도 갖추고 있어, 가녀린 새의 이미지도 가지고 있는 그녀의 경력은 다채롭다.
독일 베를린과 런던에서 2년간 라이브를 하며, 에드시런을 발굴하고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공연하였던 Dublin Castle 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며 NeoSoul 을 늘 접하며 실력을 쌓아온 뮤지션이다. 건강한 성량과 함께 어딘가 쓸쓸함이 묻어나는 그녀만의 유니크한 보컬에, 오왠, 리차드파커스, 윤미래 등을 프로듀싱하고 인디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SPD를 만나 독보적인 '굴뚝새' 만의 날개를 펼치리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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