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ok' [나 망가져 버린 것 같아]
[나 망가져 버린 것 같아]는 이별 후에 오는 상실감을 이야기한 노래 입니다.
'나의 마음 위에 쌓은 모든 것들이 절대 무너지지 않을거라 믿었는데, 파도에 모래성이 휩쓸려가듯 그렇게 다 사라지고.... 난 그렇게 망가져 버린 것 같아'
이 노래 가사처럼 절대 무너지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사랑이 사라진 후, 더 이상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삶은 계속되고 또 온 힘을 다해 살아내야 하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2016년 10 월, 쓸쓸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subo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