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천수연' 신보 [Grazioso] 발매
1집 [Something Sweet]을 시작으로 2집 [Spring Breeze], 3집 [Once Upon A Time]을 발표하며 다수의 광고음악과 방송매체에서 사랑 받아온 아름다운 감성을 노래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천수연'의 4번째 앨범이 발표됐다.
새 앨범 [Grazioso]은 추운 겨울을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눈 녹듯이 녹여줄 따뜻하고 담백한 노래를 담아내었다. 또한 타이틀곡 "구름"을 첼로로 재편곡하여 피아노 원곡과는 다르게 밝고 경쾌하며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재탄생 시켜 천수연만의 음악적 표현을 살려냈다고 설명했다.
천수연은 "이번 앨범은 녹음 후 믹싱, 마스터링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프로듀싱 했어요. 제가 표현하는 감성에 담백하고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살려주고자 조금 색다른 시도를 해보았습니다"며 "앨범의 주제는 크리스마스로 추운 겨울 한해의 마지막 일상에서 소소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감정과 장면을 저만의 노래로 편안하고 따뜻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언제나 지친 마음에 위로가 필요할 때 아름다운 선율로 희망을 들려주는 천수연. 그녀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따스한 위안을 담은 이번 앨범은 언제나 한결 같이 아름다운 멜로디와 깊은 감성으로, 진정한 마음의 위안과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천수연 특유의 피아니즘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