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신'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Groovin']은, 그녀의 데뷔 곡 "THE FAITH"에서 보여준 편안한 느낌의 펑키 사운드와 대조되는, 경쾌한 리듬을 베이스로 한 up-tempo 펑키 음악이다. 데뷔 싱글 [The Faith] 에 이어 이번 곡 역시 '그레이스 신'의 작사, 작곡으로 탄생되었으며, 신재홍 프로듀서의 화려한 편곡으로 다시 한번 세련되고 감각적인 곡으로 완성되었다. "The Faith"가 차분하면서 서정적인 감수성을 노래하였다면, 이번 신곡은 조금 가볍고 발랄하며, 환하게 밝은 느낌을 주는 곡이다. '그레이스 신'의 보컬 또한 곡의 분위기를 교묘하게 살려 내어, 유스풀(youthful) 한 감각을 잘 표현하였다. "Groovin'" 은 클럽에서 처음 마주친 이성끼리 눈빛만 봐도 음악에 맞춰 교감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남녀간의 감정을 너무 무겁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레이스 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세련된 멜로디라인은 마치 유려한 악기 연주와도 같이 표현되었고, 후렴 부분에 반복되는 멜로디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것으로 신나는 편곡과 아주 잘 어우러져 있다.
'그레이스 신'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Groovin'] 은, 그녀가 우리에게 다가왔던 첫 느낌과는 조금 다른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그녀의 음악적 감각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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