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계절을 지나 봄 여름 그사이, 4년만에 처음으로 손을 내민 ’소소한 프로젝트’의 EP.1 [이름모를 꽃]
소소하지만 특별한 노래로 공감을 주는 소소한 프로젝트의 첫 EP 앨범.
4년간의 노래들을 모아 하고 싶은 이야기들만 담아 낸 모두가 느끼는 꿈, 사랑, 바람, 행복, 슬픔, 우리의 삶.
그 삶의 순간 순간을 풀어낸’소소한 프로젝트’의 담백한 진심.
전하는 이야기 모두가 당신의 이야기로 공감되기를.
4년 만에 처음으로 EP앨범 발매 소식을 전합니다.
‘이름모를 꽃’을 시작으로 소소한 프로젝트로서 음악활동을 해온 4년의 시간.
처음마음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이름모를 꽃’을 발매합니다.
누군가에게 잊혀졌거나 아직은 피지 않은 당신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에요.
당신은 그 자체로 예쁘고 빛나는 존재라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이 노래로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고 제가 노래하면서 행복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행복하셨으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 Sunday -
■ 곡소개
[나에게 하는 이야기]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두려움에 움츠러들 때 마다 써본 다짐들.
혼란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의 노래가 되었으면.
#욕심을 내려놓기 #지치지 않기 #바로 시작하기 #흔들리지 않기
#열정을 잃지 말자 #비교 하지 말자 #지체 하지 말자 #내 자신을 믿자
[이름모를 꽃]
‘아직은 피지 않은 아무도 모르는 꽃’ 어느 누군가에게도 그런 적이 있던가. 아직 여물지 않은 우리들의 삶.
당신의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그리고 행복하기를.
[29살의 봄]
스물 아홉 살의 봄은 따뜻하지 않았다.
여전히 꿈을 꾸고 아직도 난 어리다고 생각했지만 세상의 기준, 현실, 사람들의 시선은 한없이 차가웠다.
20대의 끝자락의 봄, 마음이 복잡했던 날 꽃이 피어난 자리 그 길을 걷게 되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위로 가득히 꽃이 피어 있었다.
'29살의 봄'이 세상의 모든 29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으면 좋겠다. 이 봄날이 당신에게 따뜻해 질 수 있기를.
[꿈의 항해]
꿈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삶, 모두의 삶은 아름답다.
바다를 항해하는 것처럼 인내라는 쓴 시간이 있어야 꿈에 도달할 수 있으니까.
‘꿈의 항해’는 바다를 건너 파도를 지나 당신에게 다가올 그곳이 멀지 않았다고 노래 한다.
포기 하지 않고 그 길을 묵묵히 가고 있는.. 꿈꾸는 당신에게 들려주고픈 노래.
[눈꽃]
처음 널 만난 그 날은 눈이 내렸다.
매일 너와 이 눈을 보았으면. 나뭇가지에 하얗게 핀 눈꽃을 한참 동안 바라 보았다.
말해주고 싶다. 너와 함께한 모든 겨울 난 따뜻했다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루를 부탁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
가장 아름다운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
[낯선 곳으로]
현실을 떠나 낯선 곳에서의 나.
라오스에서의 10일간의 여행에서 만들어진 이 노래는 낯선 곳과 낯선 사람들 안에서 만났던 진짜 나를 노래한다.
일상과 현실에 순응해 잊혀진 '나' 에서 진짜 '나'를 찾게 된 순간 어쩌면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될지도 모를테니까.
익숙하지 않은 시간 그것 조차 두려운 당신.
쉼 없이 달려오기만 한 당신에게 주는 선물 같은 이 기회를 통해 낯선 곳에서 몰랐던 진짜 당신을 만나보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