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소나기]
싱어송라이터 전유빈의 첫 데뷔 곡인 '소나기'는 서정적 감성의 포크발라드로 그녀가 실제로 느꼈던 감정을 소나기에 빗대어 전유빈만의 담백한 창법으로 표현한 곡 이다.
"나와 상관없이 소나기가 또 내리네..." 일상 속 그녀의 감정을 발단으로 곡의 시작과 끝까지 하나의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쉽사리 전개되지만은 않은 현실적인 사랑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고 한다. 소나기는 마른 땅에 촉촉함을 전해주듯 이 곡의 소나기는 사랑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어 소박하지만 소박하지 않은 누군가의 마음을 귓가에 속삭이듯 위로하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