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우리 오늘 밤 헤어져도 서로가 등 돌려 남이 되어버려도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아“
이별을 앞에 둔 슬픔과 무덤덤함. 그사이 어딘가에 있는 이야기...
독특한 보이스톤과 음악스타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자유롭게 음악으로 표현하고 그만의 매력을 전하는 우디(Woody)가
2020년 인디안레이블의 발매 첫 주자로 돌아왔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를 잇는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는 이색적인 제목과 함께 투박한 듯 들리지만
곳곳에 섬세한 슬픔이 녹아있는 곡으로 이별을 앞에 둔 슬픔과 무덤덤함
사이에서 느껴지는 우디(Woody)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포인트인 곡이다.
그리고 이번 앨범 속에는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의 프리퀄과 같은
'오늘은 좀 그래'가 함께 수록되어 음악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우디의 또다른 감성도 만나 볼 수 있다.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아"
무심한 듯, 나른한 듯 다가온 우디(Woody) 특유의
보이스 톤으로 만나는 이별이야기들..
01.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Composed by 김동휘, Francis, 민연재, 우디(Woody)
Lyrics written by 김동휘, Francis, 민연재, 우디(Woody)
Arranged by 김동휘
EP by 김동휘
Guitar by 고명재
Drum by 김동휘
Bass by 김동휘
Background Vocal by 우디(Woody)
Recorded by 박병권 (Asst. 김선아) @ Indianlabel Studio
Mixed by 박병권 (Asst. 김선아) @ Indianlabel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너와 나 우리 오늘 밤 헤어져도 서로가 등 돌려 남이 되어버려도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아"
이별을 앞에 둔 슬픔과 덤덤함 그 사이 어딘가의 이야기...
투박한 듯 들리지만 노래 곳곳에 슬픔이 녹아있는 타이틀 트랙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는
우디(Woody) 만이 가진 독특한 보이스 톤으로 가득 채워진 힙합 베이스의 곡으로
우리가 오늘 당장 이별을 한다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무덤덤하게
이별을 고하고 있으며, 먹먹한 감정을 가진 기타 리프 위로 흐르는 묵직한 비트로
표현한 인상적인 노래이다. 특히 이별을 앞에 둔 슬픔과 덤덤함 사이에서
무심히 던지는 우디(Woody)의 메시지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 닿는다.
02. 오늘은 좀 그래
Composed by 김동휘, 민연재, 우디(Woody)
Lyrics written by 김동휘, 민연재, 우디(Woody)
Arranged by 김동휘
EP by 김동휘
Guitar by 고명재
Drum by 김동휘
Bass by 김동휘
Background Vocal by 우디(Woody)
Recorded by 박병권 (Asst. 김선아) @ Indianlabel Studio
Mixed by 박병권 (Asst. 김선아) @ Indianlabel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오늘은 좀 그래 기분이 좀 그러네 종일 혼자 있고 싶은데 오늘은 좀 그래
하루만 널 지울게 여전히 여전히 넌 여전히“
앨범 속 두 번째 트랙인 '오늘은 좀 그래'는
힙합 베이스에 락 사운드가 섞인 강렬한 곡으로 '오늘 하루만 사랑을 쉬고 싶은'
권태기를 겪는 연인의 솔직함을 담아낸 곡으로 마치 앞선 타이틀곡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의
프리퀄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트랙의 다양한 변화에 따라 온도가 바뀌는
우디(Woody)의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들려 온다. ....
.... 
